익스트랙션 장르의 유행을 이끈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이하 타르코프)'의 개발사, 배틀스테이트 게임즈가 '지스타 2025'에 부스를 내고 한국을 찾았다.
'타르코프'는 '익스트랙션' 장르의 대표주자이자 장르 대중화를 이끈 슈팅 게임이다. 아이템을 파밍하고 탈출하면 모든 전리품이 나의 것이 되지만, 죽으면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잃어버리는 긴장감 넘치는 게임성, 사실적인 모션과 적극적인 총기 라이선스 적용 등의 매력 포인트를 갖춰 마니아 층이 탄탄하다. 더불어 보는 재미도 갖춰 인터넷 방송과 유튜브 등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초기화 시즌마다 재유행 하는 인기 게임으로도 유명하다.
개발사인 배틀스테이트 게임즈는 올 한해 글로벌 게임쇼에 적극 참여하며 게임 이름 알리기에 나선 바 있다. 특히 1.0 버전의 정식 출시, 스팀 플랫폼 확장을 눈앞에 둔 11월 중순 '지스타'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팬들에게 주목 받았다.
배틀스테이트 게임즈의 부스에서는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시연대가 다수 마련됐다. 또 인게임의 스탯 훈련 시스템을 콘셉트로 한 '짐 챌린지(GYM Challenge)', 게임 내에 등장하는 보스들과 각종 밀리터리 장비로 무장한 코스플레이어 무대 등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한편, 배틀스테이트 게임즈는 '스팀' 버전을 11월 15일 출시한다. 출시 할인 가격이 적용돼 스탠다드 버전은 정가보다 25% 할인된 5만 2천원, 레프트 비하인드 에디션은 8만 6천원, 프리페어 투 이스케이프 에디션은 11만 6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PVE 모드를 즐길 수 있는 PVE 존 DLC는 3만 1천원으로 별도 구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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