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 개발사 얼라이언스 아츠(Alliance Arts)가 리듬 어드벤처 게임 '융융 전파 신드롬'의 발매일을 겨울로 발표하며 특보 PV를 공개했다.
융융 전파 신드롬은 전파송에 맞춰 인터넷에 메시지를 발신하는 리듬 어드벤처 게임이다. 스팀을 통해 출시되며,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간체자 및 번체자, 일본어를 지원한다.
게임은 은둔형 외톨이 소녀 'Q'가 전파송을 통해 인터넷에 메시지를 발신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 Q는 2차원 캐릭터 '융융'을 좋아하는 소녀로, 융융은 모니터 너머에서 Q와 대화를 나누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특보 PV에서는 주요 캐릭터 성우진이 공개됐다. 주인공 'Q'의 목소리는 전파송 가수 나나히라가, '융융'의 목소리는 모모이 하루코가 맡았다. 게임은 풀보이스를 지원한다.
게임 내 BGM과 채보 제작은 음악 레이블 '하드코어 타노씨'(HARDCORE TANO*C)가 담당한다. 참여 아티스트로는 △aran △DJ Genki △DJ Noriken △Getty △Kobaryo △Laur △PLight △REDALiCE △t+pazolite 등이 있다.
주제가 'Denpa-tic Imaginary Girl "Q"'는 가수 KOTOKO가 부르고 작사·작곡은 MARON이 담당했다. 오프닝 애니메이션은 9월 5일 오후 9시얼라이언스 아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예정이다.
또한 개발사는 정식 출시에 앞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추후 공식 디스코드 서버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융융 전파 신드롬'은 9월에 열리는 도쿄 게임쇼 2025에도 출전한다. 행사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며, 얼라이언스 아츠 부스는 홀 1의 C07 구역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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