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지분 매각이 호재? 시간외 거래 상한가

등록일 2012년06월08일 17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소프트의 지분 매각이 알려지면서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지분 매각 소식은 주식 거래가 마감된 8일 16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알려졌다. 그러나 이 소식이 알려지자 17시 현재 시간외 거래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급격히 치솟으며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넥슨의 지분인수가 김택진 대표 개인지분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투자자들에게 엔씨소프트의 경영권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비춰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 동안 치열하게 경쟁을 하던 국내 게임업계 1위와 2위의 전격 결합이라는 점도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실제로 경영권이 넥슨에 인수되는 것은 아니라는 이유와 함께 넥슨이 인수당 주당 가격(25만원)이 8일 종가 보다 낮다는 것 때문에 부정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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