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문화

임상수 감독 영화 '행복의 나라로', 피렌체 한국영화제 개막작 선정

2022년04월05일 10시46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영화 '행복의 나라로'가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영화 '행복의 나라로'는 시간이 없는 탈옥수 '203'(최민식)과 돈이 없는 환자 '남식'(박해일)이 우연히 거액의 돈을 손에 넣고 인생의 화려한 엔딩을 꿈꾸며 특별한 동행을 하는 이야기이다.
 
'행복의 나라로'가 오는 4월 7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재미와 작품성을 이탈리아 전역에 알리고 있는 유서 깊은 영화제로 '버닝', '공작', '곤지암' 등의 작품이 상영된 바 있다.
 
피렌체 한국영화제 관계자는 "'행복의 나라로'는 존재의 심오한 의미를 다시 되새기면서도 유머러스한 순간을 놓치지 않는 로드무비로써, 임상수 감독의 이전 작품과는 또 다른 색을 가졌다"고 개막작 선정 이유를 밝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임상수 감독은 개막식 참석을 위해 피렌체를 방문, 현지의 영화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처럼 '행복의 나라로'는 2020년 제73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Official Selection)으로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제16회 런던한국영화제, 제18회 홍콩-아시아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 초청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행복의 나라로'는 임상수 감독의 차기작이자 배우 최민식과 박해일의 스크린 첫 만남이 성사된 작품이다. 두 주연배우의 열연 및 환상적인 케미스트리, 임상수 감독의 연출력과 아름다운 미장센으로 또 하나의 웰메이드 휴먼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이목을 모으는 영화 '행복의 나라로'는 현재 개봉을 준비 중이다.
 
'1분 컷' 받고 '45초 컷', 20살 맞은 '던전...
넥슨 '블루 아카이브' 4주년 페스티벌, 입...
에이치투, 2D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마블 ...
넷이즈, 미디어 쇼케이스 통해 무협 신작 '...
카카오엔터 베리즈, 'MMA2025' 글로벌 팬 ...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송치형 네이버파이낸셜 최대주주 등극 가...
네오셈, 엔비디아 인텔에 50억달러 투자 차세대칩 공동 개발... ...
어보브반도체, 삼성전자 SiC 전력반도체 상용화 시동... 삼성전...
제이티, AI 데이터센터 SSD 수요 폭증... 삼성 SSD 테스트핸들러...
헥토파이낸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인프라 공급 부각... 네이버...
다날, 네이버 업비트 인수로 스테이블코인 본격화... 결제시스템...
오버테이크(Overtake) 'TAKE' 토큰 글로벌 동시 상장으로 유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