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리스 뮤지컬 로맨스 '시라노', 아주 특별하고 러블리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작품의 로맨틱한 분위기 완성

등록일 2022년03월07일 11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2월 23일에 개봉한 아름답고 황홀한 타임리스 뮤지컬 로맨스 '시라노'가 실제 세 커플이 참여한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시라노'는 사랑을 대신 써주는 남자 '시라노(피터 딘클리지)'와 진실된 사랑을 원하는 여자 '록산(헤일리 베넷)', 사랑의 시를 빌려 쓴 남자 '크리스티앙(켈빈 해리슨 주니어)'의 엇갈린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프랑스 고전 희곡 '시라노 드 벨쥬락'을 현대적으로 각색해 화려한 영상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스크린에 펼쳐낸다.
 
약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로맨스 명작의 스토리만큼이나 '시라노'는 아주 특별하고 러블리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작품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각본가 에리카 슈미트와 시라노 역을 맡은 배우 피터 딘클리지 부부, 조 라이트 감독과 록산 역의 헤일리 베넷 커플, '시라노' 음악의 작사를 담당한 더 내셔널의 보컬 맷 버닌저와 그의 아내 카린 베서까지, 실제 세 커플이 다양한 포지션으로 작품에 참여한 것이다.
 
에리카 슈미트와 피터 딘클리지 부부, 헤일리 베넷은 이번 작품의 근간이 된 뮤지컬 '시라노'로 먼저 호흡을 맞췄다.
 
큰 코에서 작은 키로 시라노의 캐릭터 설정을 처음 탄생시킨 에리카 슈미트와 새로운 설정을 완벽하게 연기한 피터 딘클리지, 사랑스럽고 당찬 록산을 연기한 헤일리 베넷은 헤일리 베넷의 연인인 조 라이트 감독이 영화화를 결정하면서 각자의 역할 그대로 또 한번 함께 작업하게 되었다. 부부로, 오랜 연인으로 누구보다 서로에 대해 잘 아는 이들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시라노'의 모든 삽입곡을 담당한 미국 록밴드 더 내셔널 멤버 가운데 작사를 맡은 보컬 맷 버닌저는 아내 카린 베서와 함께 작업을 했다.
 
영화 속 인물들의 감정선은 물론, 르네상스 시대의 고전적인 분위기까지 노랫말에 완벽히 담아낸 이들은 밤을 새워 번갈아가며 가사를 다듬었다고 밝히는 등 부부이기에 가능한 팀웍의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진행된 '시라노' GV에서 이동진 영화 평론가는 "'시라노'는 굉장히 안정적인 세 커플이 만든 사랑에 관한 영화"라고 소개하며 영화 '시라노'를 '사랑의 유람선'에 비유하기도 했다.
 
이처럼 세 커플의 현실 사랑이 그대로 스며들어 있는 타임리스 뮤지컬 로맨스 '시라노'는 절찬 상영 중이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