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영화 '광대: 소리꾼', 언론-배급 시사회 개최

등록일 2022년02월07일 13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영화 '광대: 소리꾼'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2월 11일 오후 2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되며, 상영 전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광대: 소리꾼'은 사람들을 울리고 웃긴 광대들의 이야기를 모두를 하나로 만든 우리의 소리와 장단에 맞춰 담아낸 작품이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1734년(영조 10년)은 착취와 수탈, 인신매매가 행해졌던 시대로 사라진 아내를 찾아 길을 나서는 소리꾼 학규와 딸 청이를 중심으로 이렇듯 사람들을 웃기고 울린 광대의 이야기를 펼친다.
 
'광대: 소리꾼'은 2020년 개봉했던 '소리꾼'에서 조정래 감독이 보여주고 싶었던 이야기의 의도를 더 깊게 반영할 수 있도록 음악의 수정과 기존 컷들의 교체하고 편집되었던 영상을 추가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60% 이상 새롭게 바뀐 작품이다.
 
광대: 소리꾼'이라는 제목으로 바뀐 새개봉판은 북미 하노이협상 결렬 이후 무산됐던 북한 현지 촬영을 위한 사전 답사를 위해 3주 동안 묘향산부터 황해도를 돌며 촬영한 북한의 풍광명미를 만나볼 수 있어, 전국 팔도를 돌아다닌다는 이야기의 설정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새로운 모습의 '광대: 소리꾼'은 오는 2월 24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2월 11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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