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히어로 래미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타임머신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래미와 친구들 : 푸른푸른 초원의 위기'가 7월 30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다양한 캐릭터와 색채가 돋보이는 포스터를 공개하였다. 

 

곧 개봉되는 '래미의 드래곤월드 구출작전'의 후속편인 '래미와 친구들 : 푸른푸른 초원의 위기'는 여전히 양 부족을 잡아먹기 위하여 고군분투 하는 '울피'가 발명한 날씨 조절장치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래미'가 살고 있는 초원에 자연재해가 일어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써, 어린이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다양한 캐릭터의 동물들이 주는 즐거움이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여전히 '래미'를 괴롭히지만 정감가는 '울피'와 똘망 똘망한 '래미'와 함께하는 친구들의 유쾌한 모습들이 어우려져 캐릭터의 앙증맞음이 더욱 더 빛을 발하고 있다. 포스터에는 함께 하지 못했지만, 본편에서는 주인공인 양(래미), 늑대(울피) 외 에도 판다곰으로 위장하여 살아가는 귀여운 뱀 가족, 하마, 토끼, 멧돼지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위트 있게 총 출동하여 작품의 재미를 더 하고 있다.

 

올 여름, 예년보다 적은 수의 애니메이션이 개봉하고 있지만 '래미와 친구들 : 푸른푸른 초원의 위기'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더위를 날리며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영화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