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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2018년06월21일 10시37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7월 재패니메이션의 신드롬을 예고하는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수입/배급: (주)미디어캐슬 감독: 오카다 마리 목소리 출연: 이와미 마나카, 이리노 미유]'의 오카다 마리 감독이 직접 연출 계기에 대해 밝혀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오는 7월 19일에 개봉하는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는 영원을 살아가는 마키아와 숲 속에 버려진 아이 아리엘, 우연히 만나 운명이 된 두사람의 단 한번 함께한 시간을 담은 네버엔딩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마음이 외치고 싶어해'의 각본을 맡았던 오카다 마리의 첫 연출작이다.

오카다 마리 감독은 직접 감독으로 작품에 참여한 계기에 대해 5년 전 애니메이션 제작사 P.A. WORKS의 대표 이사인 호리카와 켄지로부터 “오카다 마리의 100%를 드러낸 작품을 언젠가 보고싶다”라는 말을 들었고 ‘작품에서 나를 드러낸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이에 그녀는 애니메이션 제작이라는,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공동의 작업 세계를 경험해보자고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평소 각본가로서만 아닌, 조금 더 더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에 참여해보고 싶었던 그녀는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의 연출도 직접 하는 것을 제안, 오카다 마리의 결심에 제작사 P.A. WORKS도 기대감을 드러내며 흔쾌히 힘을 보탰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베테랑 제작진들 역시 동참했는데 오카다 마리 감독은 “동경하고 훌륭한 선배부터 신뢰할 수 있는 동료들, 새로운 자극을 주는 젊은 친구들까지, 진지하게 열의를 갖고 함께 시간을 보내줬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완성된 장면들을 확인할 때마다 ‘멋지다’하며 의자를 박차고 일어났다. 아직도 그때의 설렘이 계속 남아있다. 관객들을 만족시킬 작품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만남, 이별, 사랑! 모든 세대의 인생을 비춰주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라는 오카다 마리 감독. 그녀의 데뷔작에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의 신조 타케히코 감독 등 일본 거장들은 뜨거운 박수 갈채를 보내고 있으며 일본 영화 팬들 역시 열띤 반응을 보내 국내 새로운 재패니메이션의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카다 마리 감독 특유의 감성이 가득한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는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작화와 작품성을 인정받은 스튜디오 P.A. WORKS를 필두로 '공각기동대', '데스 노트', '간츠' 등에 참여한 카와이 켄지 음악감독 등 일본 최고 제작진이 함께해 운명과 사랑에 관한 가슴 아련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는 오는 7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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