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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이목을 끌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속 '스파이더맨'이 어벤져스 격전지에 깜짝 등장했다.
오는 5일 개봉 예정인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홈커밍' 속 '스파이더맨'이 어벤져스 촬영지에 등장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 작품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 MCU)로 귀환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의 첫 솔로 무비로, 어벤져스가 되고 싶은 소년 '피터 파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파이더맨'은 서울의 어벤져스 격전지에 나타나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2015년에 개봉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서울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해 개봉 전부터 수많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어벤져스의 '블랙 위도우'가 강남역 골목에서 추격전을 벌였으며, '헬렌 조'의 연구소로 세빛섬이 등장했다. '캡틴 아메리카'는 서울의 상암동 DMC 앞, 마포 대교와 탄천 공영주차장에서 위험천만한 액션을 선보인 바 있다.
한국을 방문한 '스파이더맨'은 상암동 DMC 앞을 비롯해 마포 대교, 세빛섬 등에 방문해 어벤져스의 격전지를 둘러보며 차세대 어벤져스 히어로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친절한 이웃 히어로'답게 상암동 DMC 앞에서는 직접 교통 정리에 나서기도 했으며, 위트 있는 자세를 취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세빛섬에서는 지나가던 시민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어벤져스 격전지에 방문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스파이더맨'이 과연 이번 작품에서 어벤져스 소속 히어로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의 어벤져스 격전지에 새로운 10대 소년 히어로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오는 7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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