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VOD(대표 황부군)가 OCN에서 13일부터 방영되는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5'의 소장용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5' 소장용 상품의 과금은 일반 VOD와 동일하게 적용돼 에피소드 별 단 건으로 1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소장용 상품은 시청 가능 기간이 한정된 일반 VOD와 다르게 소장 후 본인이 원할 때 시청할 수 있다. VOD는 매주 화요일 10시 방영되는 OCN 본방 2시간 후인 자정에 바로 서비스된다.
이전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들도 VOD 서비스 중이며 시즌1~4의 소장용 VOD는 에피소드 별로 1,000원에 서비스 된다. 또한 시즌1~4의 VOD를 각 시즌 패키지로 구매하면 추가 할인혜택을 얻을 수 있다. 시즌 패키지 구입 시 평균 4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프리즌 브레이크' VOD는 CJ헬로비전,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디지털 케이블TV의 VOD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전윤수 케이블TV VOD 콘텐츠 사업국 국장은 “국내 미드 열풍의 시초로 꼽히는 프리즌 브레이크를 환영하는 국내 미드 마니아들이 많다”며 “빈지워칭 속성이 미드 마니아들에게 특히 두드러지는 만큼 프리즌 브레이크 VOD 서비스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블TV VOD는 지난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다. 현재 CJ헬로비전,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디지털 케이블TV의 750만 가입자에게 영화, 드라마 등 17만여편의 VOD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세계 최초 UHD 상용채널 유맥스(UMAX)를 개국했다. 유맥스는 현재 업계 최다의 Real 4K(UHD)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개편해 예능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