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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원더 우먼'의 흥행을 기념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국내외 언론과 평단, 팬들의 찬사와 함께 흥행 청신호를 켠 가운데, 영화의 주인공인 갤 가돗과 패티 젠킨스 감독이 기쁨의 소감과 함께 영화가 전하는 선하고 긍정적인 메시지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97%를 기록하고, 국내 포털 사이트 관람객 평점 9점대, 골든 에그 94% 등 높은 점수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원더 우먼'은 그 흥행 돌풍을 입증하듯 '원더 우먼'과 '갤 가돗'이 실시간 검색어로 나란히 등장하기도 했다. 특히, 관객들은 원더 우먼 캐릭터를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갤 가돗의 완벽한 싱크로율과 메타휴먼으로서의 신비로운 매력, 크리스 파인과의 신선한 조화, 시원한 액션과 로맨스까지 모든 면에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에 대해 갤 가돗은 "기분 좋고 부담스럽기도 하다. 그리고 꿈이 이루어진 데 대해 감사한다. 이 영화에 참여한 것과 영화에 대한 반응과 피드백은 정말 멋진 경험이다. 굉장히 흥분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이애나는 호기심 많고 따뜻하고 포용적이다. 약한 모습을 보일 때도 있고 또 가끔은 혼란을 겪고 순진하기도 한 점이 가장 좋았다"며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갤 가돗은 원더 우먼의 가장 큰 힘인 '인간에 대한 사랑'이라는 메시지에 대해서 "사랑과 진실을 대변한다는 점에서 원더 우먼이 마법 같다. 그리고 그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라며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우리 할아버지는 나에게 '삶에 어둠이 찾아오더라도 내 안의 빛을 찾으라'는 가르침을 주셨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 메시지를 영화가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패티 젠킨스 감독은 "세상에서 영웅으로 거듭나는 메시지뿐 아니라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사람들을 돕자는 메시지도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갤 가돗은 "'원더 우먼'은 소년, 소녀, 남성, 여성 모두에게 전하는 바가 있다"며 의견을 덧붙였다.
특히, '원더 우먼'은 개봉 첫 날 단독 주연으로 원더 우먼 캐릭터가 처음 등장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유사한 성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차이의 실시간 예매율로 예매순위 역시 1위를 기록하고 있어 금주 주말 극장가에 흥행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캐릭터 탄생 이후 76년 만에 나온 첫 솔로 무비로 성공적인 데뷔식을 치룬 '원더 우먼'의 활약은 남성 중심의 히어로 무비 장르에 새로운 역사를 개척하는 한편, 올해 11월 개봉을 앞둔 DC 히어로 완전체 '저스티스 리그'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이고 있다.
'원더 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 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최강의 파워와 굳은 정의감, 강렬한 카리스마와 우아하고 지적인 아름다움을 갖추고 스스로 전장의 한복판으로 들어가, 자신의 정체성과 능력에 대한 사명을 깨닫고 오직 인간을 위해 싸우는 히어로의 새로운 기준을 완성한다.
갤 가돗의 눈부신 활약과 크리스 파인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코니 닐슨, 로빈 라이트, 데이빗 듈리스 등 명배우들의 무게감, 그리고 실제 복싱 챔피언, 우슈 전문가, 크로스핏 챔피언, 5종 경기 선수, 육상 스타 등으로 구성된 35명의 아마존 전사들이 최강의 전투력을 과시한다. '몬스터'를 연출한 패티 젠킨스 감독은 깊어진 세계관과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통해 고전영화처럼 우아하고 화려한 슈퍼 영웅을 선보인다. '원더 우먼'은 전국 극장에서 2D, 3D, 애트모스, 4D, IMAX 3D의 버전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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