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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빗 주식회사(이하 투빗)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이하 쿨리지코너)는 지난 5월 10일 '2017 부산컨텐츠마켓(BCM)'에서 투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해당 투자 협약식을 통해 쿨리지코너는 투빗에서 제작하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Hanni and the Wildwoods' (한국명 하니와 친구들)에 1차로 10억 원을 투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투빗의 애니메이션 'Hanni and the Wildwoods'는 북미와 유럽시장을 대상으로 각 11분, 총 52편으로 제작되며, 10여년 동안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준비한 방대한 양의 매뉴얼과 다양한 상품 등을 기반으로 현재 북미에서 제작하고 있다.
특히, '하니' 프로젝트는 투빗의 대표인 김영화 대표가 제작투자총괄을 맡았으며, '하니'의 원작자이며 투빗의 공동대표인 엄서영 대표가 프로젝트의 디렉터로 제작을 총괄하고 있다. 더불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와 '소닉' 등의 미국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을 담당했던 헐리웃 중견 작가 조엘 셀너가 메인 작가를 맡았으며, '101마리 달마시안', '헤라클레스' 등 디즈니와 유니버셜등에서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낸 크리스 헨더슨이 제작 프로듀서로, 국내에서 출발한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미국에서 히트한 '넛잡'의 책임 프로듀서였던 제이안 또한 이 프로젝트의 이그젝큐티브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한국 방송사로써는 TV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EBS로부터 공동제작의향서(편성)를 받고 방영될 예정이며, 올해 2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렸던 북미 최대 키즈 TV 시리즈 전시회인 '키즈 스크린'과 4월 프랑스 깐느에서 열렸던 유럽 최대 TV시리즈 전시회인 '밉티비'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며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에서 수많은 투자 및 제작, 배급제안을 받고 현재 협상 마무리 단계에 있다.
투빗과 쿨리지코너는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함께하며 글로벌 신화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며, 쿨리지코너는 이번 1차 10억 원 투자에 이어 향후 추가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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