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팝을 내세운 '보스 베이비'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속 OST에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곱 살 형 '팀'과 굴러들어온 동생 '보스 베이비', 각자의 목표를 위해 합심한 형제의 전격 브로 코믹 어드벤처 '보스 베이비'. 아기자기하고 귀엽기만 할 줄 알았던 이 영화에 엘비스 프레슬리를 비롯 비틀즈의 멤버인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의 음악이 사용되어 듣는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영화 속에는 세계적인 명곡인 엘비스 프레슬리의 'ViVa Las Vegas',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의 'Black Bird', 프레드 아스테어의 'Cheek to Cheek' 등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멜로디가 어른 관객들의 귀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여기에 '캐리비안의 해적',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세계적인 영화 음악 감독 한스 짐머의 참여로 영화 속 7살 소년 '팀'의 다채로운 상상씬에 깔린 음악들은 애니메이션만이 줄 수 있는 환상의 느낌을 더욱 강조하며, '팀'과 '보스 베이비'의 액션 장면에는 '007''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음악이 더해져 실사 액션 장면에 버금가는 박진감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같은 날 개봉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의 OST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작에 이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는 1970-80년대 음악의 사용으로 3-40대에게는 추억을, 20대에게는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 그 중에서도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의 대표 히트곡 'Mr Blue Sky', 화려한 기타 연주로 귀를 사로잡는 플리트우드 맥의 히트곡 'The Chain' 등 영화 속 OST들은 영화의 재기발랄함을 배가시킨다, 또한, '보스 베이비'에 이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도 비틀즈의 멤버였던 조지 해리슨의 솔로 히트곡 'My Sweet Lord'도 삽입되어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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