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스머프: 비밀의 숲'이 존재감을 과시하는 신스틸러 캐릭터들의 정보를 공개했다. '스머프: 비밀의 숲'은 꾸러기 스머프 4인방 스머페트, 똘똘이, 덩치, 주책이가 우연히 비밀의 숲을 발견하고 정체 모를 파란 녀석(?)들을 만나면서 밝혀지는 비밀스러운 모험을 그린 스펙터클 어드벤쳐.
못하는 게 뭐죠? 똘똘이 스머프의 만능 친구, 가제트 벌레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캐릭터는 똘똘이 스머프가 손에서 놓지 못하는 애완 곤충, 가제트 벌레다. 무당벌레를 연상케 하는 점박이 무늬의 가제트 벌레는 음성녹음은 물론 카메라 촬영 및 인화도 가능하다. 낯선 비밀의 숲에서 스머프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지도를 그려주고, 기념 셀카도 찍어주는 등 스머프 4인방의 모험을 한층 스마트하게 만들어 준다. 늘 호기심 가득하고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똘똘이에게 없어서는 안 될 만능 친구로 가제트 벌레의 활약은 관객들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펀치부터 키스까지, 기상천외한 식물들
두 번째 신스틸러는 비밀의 숲에서 만난 환상적인 식물 친구들이다. 아름답고 위험한 것들로 가득 찬 비밀의 숲에 입성한 스머프들은 놀란 눈을 한 채 그곳의 광경에 넋을 놓고 만다. 하지만 방심한 순간 스머프를 집어삼키는 거대한 노란 꽃이 등장해 심상치 않은 앞날을 예고한다. 노란 꽃에서 벗어나 안심한 순간 또 다른 신비의 식물들이 숨 쉴 틈 없이 나타난다. 닿기만 하면 펀치를 날리는 권투 꽃과 키스를 퍼 붇는 키스 꽃까지. 생김새도, 이름도 낯선 식물들은 비밀의 숲 곳곳에서 등장해 스머프 4인방을 롤러코스터보다 더 짜릿한 모험의 세계로 안내한다.
깜찍한 외모와 반전 능력, 첫눈에 반하게 되는 환상의 동물들
신비의 동물 '드래곤 플라이'와 '야광 토끼'도 빠질 수 없는 신스틸러다. 나비 더듬이에 잠자리 날개를 가진 작은 용, 드래곤 플라이는 늘 친절하지만 한 번 화나면 불을 뿜어내며 스머프 4인방을 놀라게 한다. 야광 토끼는 깜찍한 외모로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낮에는 평범한 갈색 토끼처럼 보이지만 어두운 밤에는 온몸에서 초록빛을 발산하며 주변을 밝혀준다. 비밀의 숲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스머프들에게 위험을 알려주기도 하고, 위기의 순간에는 스머프 4인방을 태우고 놀라운 속도로 뛰어다니며 빛나는 존재감을 선보인다.
100% 풀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 '스머프: 비밀의 숲'은 4월 28일 극장에서 3D와 4D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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