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의 최종편이자 단 한 편만으로도 완전한 완결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수입/배급: UPI 코리아 감독: 폴 앤더슨 주연: 밀라 요보비치, 알리 라터, 이아인 글렌, 숀 로버츠 특별 출연: 이준기 개봉: 1월 25일]'이 시리즈의 진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앨리스'의 의상 및 무기 변천사를 공개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상을 구할 백신에 대한 결정적 정보를 입수한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 가장 먼저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영화 '레지던트 이블'(2002)에서 '앨리스'의 모습은 지금껏 본 적 없는 독보적인 여성 캐릭터의 탄생을 알리며 당시 센세이션한 충격을 선사했다. 특히, 그녀의 붉은 색 드레스와 양 손에 쥔 투박한 기관총과 권총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으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04년 '레지던트 이블 2'에서 '앨리스'는 고도의 액션이 가능한 짧은 탑과 핫팬츠로 의상에 변화를 주었고, 온 몸에 건 홀스터를 착용하며 권총, 샷건, 기관총 등 각종 총기류로 무장하는 등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다. 세 번째 시리즈 '레지던트 이블 3: 인류의 멸망'(2007)에서는 바로 전 두 편의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환경이 펼쳐지게 되는데, 사막으로 변한 라스베가스는 '앨리스'를 최악의 상황에 몰아 놓는다. 이에, '앨리스'는 사막에서 보호색을 띄는 브라운과 카키색 계열의 의상을 착용, 날카로운 쿠크리와 권총으로 언데드와 돌연변이 생물체를 제압하는 강력한 전사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어,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3D'(2010)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성장한 '앨리스'는 코르셋을 연상케 하는 방탄조끼와 가터벨트 디자인의 홀스터를 착용해 전사의 이미지와 섹시한 여성의 이미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무기 또한, 총알 대신 동전을 사용하는 산탄총 두 자루로 적을 상대하는 등 관객들에게 신선한 스릴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후 더욱 커진 스케일을 증명하듯 '레지던트 이블 5: 최후의 심판 3D'(2012)에서 '앨리스'는 방탄기능까지 겸비한 블랙 가죽슈트와 위협적인 분위기를 더한 체인 쇠사슬과 권총으로 무장, 폐쇄된 공간 속 사방에서 공격하는 언데드를 완벽하게 처단하며 최고의 액션을 선보였다.
이렇듯, '앨리스'의 변천사로 예비 관객들의 더욱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는 시리즈의 최종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전(全) 시리즈에서 봐왔던 '앨리스'의 다채로운 무기와 특유의 액션을 모두 담아내 시리즈 팬들에게는 추억을 환기시키는 경험을, 새로운 관객들에게는 액션의 끝판왕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류의 전사로서 완전체가 된 '앨리스'와 바이크, 카체이싱, 와이어, 레이저 등 오감을 짜릿하게 하는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을 선사하는 이번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역대 시리즈 사상 가장 완벽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흥행세에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전(全) 시리즈 속 '앨리스'의 의상과 무기 변천사를 공개하며 더욱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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