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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엑스맨-명탐정코난, 프리퀄 영화가 주목 받는 이유는?

2017년01월23일 09시49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일명 ‘입덕’ 덕후가 된다는 표현이 낯설지 않은 요즘, 정주행 본능을 일깨우는 남다른 세계관과 특유의 캐릭터 설정이 돋보이는 인기 시리즈 영화의 프리퀄 작품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먼저 프리퀄만 무려 3부작에 달하는 '엑스맨' 시리즈는 지난 2000년 첫 등장 후 흥행에 성공하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 신드롬을 일으켰다. 동명의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엑스맨'은 인간와 돌연변이의 갈등을 통해 소수자에게 가하는 다수의 억압과 차별에 대한 깊은 고찰로 남다른 세계관을 선보이며 탄탄한 팬덤을 이룩했고,  프리퀄 시리즈 3부작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각각 253만 명, 431만 명, 290만 명 등 국내에서도 성공적인 흥행을 일궈내며 많은 관객들을 입덕 시키는 데 성공, 지속적인 인기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197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40여 년 동안 다스베이더, 광선검과 포스의 세계 속으로 팬들을 안내한 '스타워즈' 시리즈는 지난해 12월 '스타워즈 에피소드 4-새로운 희망' 이전 스토리를 담아 뜨거운 궁금증을 유발시켰던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를 국내에 선보였다. '스타워즈'는 무한한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광활한 우주에서 펼치는 모험과 액션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가운데,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훌륭한 프리퀄 작품이었다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음과 동시에 비교적 어렵다고 느껴졌던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한 경계를 허물며 100만 명이 넘는 영화팬들을 시리즈로 입문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가운데, '명탐정 코난' 시리즈 최초의 프리퀄 작품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원'은 ‘코덕’ (코난 덕후) 이라 불리는 막강한 팸덤의 정주행 본능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것은 물론 새로운 팬까지 입덕시키며 흥행가도를 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편의 극장판, 90권의 만화책 단행본, 850화 이상의 TV 애니메이션 등 1994년 이래 최고의 킬러컨텐츠로서 자리매김 해 온 '명탐정 코난'은 고교생 명탐정 신이치가 의문의 독약을 먹고 어린아이(코난)의 몸으로 변해버린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화 전매특허인 짜릿한 추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 설정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왔다. 이처럼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원'은 오는 2월 8일 개봉해, 인기 시리즈 프리퀄 작품들이 일궈낸 흥행 열풍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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