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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의 프리미엄 웹툰 서비스 '짬툰' '봄툰; '빅툰' 눈길

2015년07월14일 17시45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스마트폰 이용자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국내 만화 콘텐츠들이 모바일 웹툰서비스로 전환된 지 어느덧 10년이 넘었다.
 

국내 대표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 다음에서 웹툰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기 시작했고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매체들이 웹툰을 활용하면서 웹툰의 대중화가 이루어졌지만 '웹툰은 무료'라는 인식이 뿌리를 내리면서 웹툰 작가들이 창작에 대한 정당한 수익을 얻지 못하는 문제가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레진코믹스'와 '탑툰'의 등장은 웹툰 시장에 일대 변혁을 불러왔다. 레진코믹스와 탑툰이 유료 웹툰 플랫폼을 론칭하고 독자를 확보해 나가면서 유료 웹툰의 시장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진코믹스와 탑툰의 성공은 자연스럽게 웹툰의 저변과 시장 확대로 이어져 최근에는 '짬툰', '봄툰', '빅툰'이란 이름의 각기 다른 유저 타겟팅을 자랑하는 신생 프리미엄 웹툰 플랫폼들도 연달아 론칭돼 웹툰 채널의 다양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먼저 최근 론칭한 봄툰은 성인 여성을 타깃을 한 웹툰 플랫폼으로 성인여성 취향에 맞는 웹툰이 연재되고 있다.


봄툰과는 다르게 빅툰은 성인 남성을 중심으로 한 액션, 19성인, 스포츠 등의 웹툰 콘텐츠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짬툰은 '프리미엄 웹툰'을 표방하여 성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웹툰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 독자들이 좋아하는 로맨스, BL부터 남성 독자들이 좋아하는 SF, 공포, 스릴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웹툰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거 인기를 끌었던 신형빈 작가의 '도시정벌', 박인권 작가의 '국수의 신', '대물' 등 출판만화를 디지털화 하여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하고 있다.


현재 연재되고 있는 작품 중에서도 '통', '통2', '독고', '독고리와인드', '블러드레인'을 그린 백승훈 작가와 정기영 작가의 인기 웹툰 '총수'를 이시혁 그림작가와 정기영 작가가 짬툰과 손을 잡고 '총수 비기닝'을 탄생시킨 후 짬툰 독점 연재로 남성 독자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짬툰의 올에스티에스 김성인 대표는 “국내 웹툰 시장이 커지면서 아직 꿈을 이루지 못한 신인 작가와 무명작가를 발굴하고 안정성 있는 콘텐츠 수익 구조로 작가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최적화된 웹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짬툰을 서비스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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