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앞두고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다이노타임' '아스테릭스'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3' '노아의 방주: 남겨진 녀석들' 스크린 격돌

등록일 2015년04월14일 11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5월, 어린이 날을 앞두고 벌써부터 극장가에는 다양한 애니메이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어 화제다. 영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이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을 비롯해 '다이노타임','아스테릭스','빌리와 용감한 녀석들3','노아의 방주: 남겨진 녀석들' 등의 애니메이션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작품은 오는 4월 23일 개봉 예정인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이다. '슈퍼맨', '배트맨', '아이언맨' 등 역대 슈퍼 히어로를 뛰어넘는 신개념 로봇 아빠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짱구 연재 25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액션, 코믹,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의 흥행 역시 국내 개봉한 극장판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흥행(최종수입 18.3억엔)을 기록한 작품으로 국내에서의 흥행 역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어서 4월 30일 개봉을 앞둔, '다이노타임'은 한국과 글로벌 시장을 향해 야심찬 도전장을 던진 국산 3D 애니메이션. 천방지축 소년 '어니'와 발명왕 '맥스'가 타임머신을 타고, 공룡세계로 시간 여행을 떠나 까칠한 리얼 '맘(MOM)'보다도 다정한 공룡 '맘(MOM)'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전세계 110개 언어로 번역, 3억부 이상 판매된 만화 '아스테릭스'를 원작으로 '월-E'와 'UP' 제작진 참여로 화제를 모은 '아스테릭스'도 국내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아스테릭스'는 전세계를 제패한 로마 제국에 맞서는 땅꼬마 꾀돌이 전사 '아스테릭스'와 괴력의 먹방맨 '오벨릭스'의 기상천외한 모험을 다룬 슈퍼파워 어드벤처이다.




 

또한 자신이 사람이라고 믿는 정글의 아웃사이더 '빌리'가 자기의 진짜 모습을 찾기 위해 정글 친구들과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그린 스펙터클 정글 어드벤처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3'과   거대한 홍수 속, 노아의 방주에 타지 못한채 남겨진 동물들이 온 세상을 뒤엎는 어마무시한 홍수와 이들을 노리는 악당들의 습격을 헤쳐나가는 초특급 애니멀 서바이벌 어드벤처를 그린 애니메이션 '노아의 방주: 남겨진 녀석들'도 4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5년 봄, 그 어느 때보다 어린이날을 겨냥한 애니메이션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떤 작품이 어린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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