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사람이라고 믿는 정글의 아웃사이더 '빌리'가 자기의 진짜 모습을 찾기 위해 정글 친구들과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그린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가 캐나다에서 열리는 영화 축제인 '나이아가라 통합영화제'에서 '최고의 가족영화상'을 수상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추천을 받은 작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 희망찬 미래를 지원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1948년 CCF 한국 지부로 시작하여, 이후 67년 동안 아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애쓰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복지 기관이다.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가 나이아가라 통합 영화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 영화'라는 타이틀을 얻어낸 이유는 바로 꿈을 위해 모험을 떠나는 '빌리'의 용감한 모습과 비록 황당한 꿈이라고 해도 친구를 위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는 동물들의 모습이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는 자신이 사람이라고 믿는 정글의 아웃사이더 '빌리'가 자기의 진짜 모습을 찾기 위해 정글 친구들과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그린 스펙터클 정글 어드벤처로 오는 4월 30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