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달샤벳' '걸스데이' 이어 3대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홍보모델로 발탁

등록일 2015년04월12일 09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록버스터급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이하:'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수입:(주)대원미디어 제공:(주)스마일이엔티 배급: 이수C&E)'의 홍보대사로 걸그룹 '마마무'를 선정했다.
 

개봉을 앞두고 매번 역대급 걸그룹 홍보대사를 선정해 화제를 모았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이 이번 시리즈 개봉을 맞아 새로 맞이한 홍보대사는 바로 '마마무'. 2011년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에서는 '달샤벳'을 2012년 '태풍을 부르는 황금 스파이 대작전'에서는 '걸스데이'가 홍보대사로 맹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3대 걸그룹 홍보대사로 선정된 마마무는 최근 'AHH OOP!'이라는 신곡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돌 가수이다. '솔라', '문별', '휘인', '화사'로 이루어진 4인조 여성그룹으로, 'MR.애매모호', '피아노맨' 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휘성, 거미의 극찬을 받기도 한 실력파 아이돌이다.
 

특히 이번 마마무가 선정되기까지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성원이 있기에 가능했다. 바로 한 포털사이트에서 진행된 설문에서 “짱구가 가장 좋아할 것 같은 걸그룹은?”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설문에 마마무가 과반수가 넘는 지지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네티즌들은 “노래도잘하고 섹시한 마마무를 좋아할 듯!(흔26녀)", “마마무 티비 보니까.. 장난끼가 넘치던데.. 개성있는 게 잘 어울립니다(super)", “난 마마무 투표! 짱구랑 같이 잘 놀 듯(호호호아줌마)" 등으로 지지이유를 밝혔다.
 
마마무는 최근 방영된 'MMMtv'를 통해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외에, 소녀같이 장난끼 가득한 일상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일명 '비글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털털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3대 짱구 홍보대사로 선정됨에 따라, 이후 있을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시사회에도 직접 참석, 한판승부 미션 이벤트를 진행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거대한 음모에 맞서 싸우는 로봇 아빠와 짱구 가족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의 액션, 코믹, 감동을 보여줄 예정이며 오는 4월 23일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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