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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에서 재탄생한 '기생수'의 마스코트 '오른쪽이', 영화팬들 관심 집중

2015년01월27일 18시32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이와아키 히토시 작가의 동명 만화 '기생수'를 원작으로 한 화제작 '기생수 파트1' 속 또 다른 주인공인 '오른쪽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감독: 야마자키 타카시│주연: 소메타니 쇼타, 아베 사다오, 후카츠 에리, 하시모토 아이, 키타무라 카즈키, 아사노 타다노부, 히가시데 마사히로│수입/배급: 판씨네마(주)│개봉: 2015년 2월 26일)
  
고교생 '신이치'와 그의 오른손을 차지한 기생생물 '오른쪽이'가 인간의 뇌를 점령한 다른 기생생물과 맞서 싸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기생수 파트1' 속 또 다른 주인공인 '오른쪽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속에서 '신이치'는 인간의 뇌를 차지하는 기생생물의 습격을 받지만, 필사적으로 저항해 뇌를 빼앗기지는 않는다. 결국 기생생물은 '신이치'의 오른손에 정착해 스스로를 '오른쪽이'라 부르며 자신과 함께 공생할 것을 제안한다.



 

다른 기생생물들이 인간의 뇌를 지배하고 몸을 숙주로 사용한 뒤, 다른 인간들을 잡아먹으며 살아가는 것과 달리 '신이치'의 신체기관을 통해 필요한 양분을 공급받으며 살아가는 '오른쪽이'. 기생생물의 특성상 인간과는 다르게 감정이 배제된 이성만을 갖고 있는 '오른쪽이'이지만, 자신의 생명과 직결되는 '신이치'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동족인 다른 기생생물들과도 맞서 싸우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한편, '신이치'는 인간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오른쪽이'를 통해 자신도 몰랐던 인간의 본성을 깨닫게 된다. 기생생물과의 기묘한 공생을 통해 조금씩 변화하는 인간 '신이치'와 인간사회의 문화를 습득하고 '신이치'와 함께 동족인 적을 물리치며 살아가는 '오른쪽이'. 적이면서도 한 몸에 공생하고 있는 흥미로운 관계의 두 캐릭터가 보여주는 우정과 환상적인 호흡은 원작 만화 그 이상으로 영화에 재미를 더하며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원작 만화 속에 등장했던 '오른쪽이'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구현하여 리얼함을 배가시킨 '기생수 파트1'은 일본을 대표하는 코믹 배우 아베 사다오가 모션 캡쳐를 통해 '오른쪽이'의 목소리부터 행동까지 캐릭터의 특성에 맞게 연기해내며 영화 속에 완벽하게 녹아 들어 본편에서 드러날 '오른쪽이'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 속 또 다른 주인공인 '오른쪽이'를 공개한 '기생수 파트1'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볼거리로 뜨거운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기생수 파트1'은 오는 2월 26일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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