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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영화사 죽이는 주말 유료시사 중단하라" 메인타이틀픽쳐스 이창언 대표 성명서 발표

2014년07월04일 17시55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메인타이틀픽쳐스의 이창언 대표이사가 최근 대형 영화사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주말 유료시사 진행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3일 개봉한 메인타이틀픽쳐스의 '조'
 

이 대표는 금일(4일) "특정 영화의 스크린 장악과 주말 유료 시사와 같은 한 주 앞선 변칙 개봉에 중소 규모의 영화사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라고 힘든 상황을 토로했다.
 

그는 "배우들의 무대 인사와 특별한 이벤트로 시작된 주말 유료 시사는 이제 버젓이 다수의 극장에서 진행되고 사실상 개봉과 다른 없는 특수를 맞고 있다"라며 밝히는 한편 이로 인해 힘들게 개봉 일정을 잡은 중소 영화사들이 이런 유료 시사에 밀려 개봉관을 확보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금일(4일) 유료시사회를 진행하는 '레이드2'
 

이 대표는 "첫 주 주말 스코어를 확보하지 못하면 다음 주말을 물론 주중의 관 유지 또한 기약할 수 없는 현실에서 이와 같은 주말 유료 시사는 청천벽력과도 같다"라며 직배사와 대기업 배급사에게 한 주 앞선 주말 유료 시사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한다라는 말로 글을 마쳤다.

다음은 이 대표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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