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리드, 크립토랩 세계최초 동형암호 상용화... 양자내성 암호 기술 부각 '강세'

등록일 2023년08월29일 11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쏠리드가 강세다.


쏠리드는 29일 오전 11시 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89% 상승한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9일 국내 증시에서는 29일 국내 증시에서 양자암호 및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삼각격자 구조 자성 물질에서 세계 최초로 양자물질 태를 일으키는 상호작용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쏠리드도 투자사 크립토랩이 양자 암호 기술을 보유한 점이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크립토랩은 서울대학교 산업수학센터장인 천정희 수리과학부 교수가 설립한 암호기술기업이다.

 

양자컴퓨터가 풀어내는데 수십억년이 걸리는 복잡한 알고리즘으로 보안을 강화하는 양자내성암호(PQC)와 암호화된 상태에서 원본 데이터를 연산할 수 있는 동형암호 등에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동형암호는 암호화된 상태에서 연산이 가능한 최신 암호로 크립토랩은 세계 최초로 동형암호 상용화에 성공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제근 서울대 교수, 김성진 이화여대 교수 연구팀이 삼각격자 구조 자성 반데르발스 물질에서 양자물질 상태를 일으키는 '키타에프(Kitaev)' 상호작용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피직스'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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