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대표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로 펼쳐지는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이하 SWC2022)’ 월드 파이널이 개막을 단 하루 앞둔 가운데, 총 8명의 파이널리스트 중 네 선수의 프로필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다.

11월 12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되는 월드 파이널은 ‘SWC2022’의 최종장이자,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결승 라운드다. 전 세계 각지에서 치열한 예선과 지역컵을 거치고 총 여덟 명의 정예 멤버가 선발돼 현재 출전을 앞두고 있다.

앞서 ‘PINKROID~’, ‘ISMOO’, ‘RAIGEKI’, ‘TRUEWHALE’ 등 유럽과 아메리카 지역 출신 선수들의 각 프로필 영상이 순차 공개됐다. 이어 한국 선수 ‘DUCHAN’을 비롯해 ‘YUMARU’, ‘OSSERU’, ‘TARS’ 등 나머지 네 선수의 프로필 영상도 추가로 공개, 올해 우승자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프로필 영상에는 월드 파이널 진출 전까지 선수들이 보여준 명승부 장면들과 당시 밝혔던 소감 및 각오들이 다양하게 소개됐다.

아시아퍼시픽컵 우승자이자 유일한 한국 대표 ‘DUCHAN’은 영상에서 “온라인 경기만 출전하다 오프라인 경기는 처음이라 무척 긴장된다”라면서도 “월드 파이널 우승이 목표”라고 말했고, 아시아퍼시픽컵 준우승으로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 ‘YUMARU’ 선수는 월드 파이널에서 우승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OSSERU’는 “서머너즈 워는 내 전부”라며 애정을 드러내는 한편, 월드 파이널에서의 여정을 계속 응원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중국 선발전을 통해 진출한 ‘TARS’는 “내가 챔피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트로피는 나의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SWC2022 파이널리스트의 프로필 영상은 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월드 파이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페이지 및 월드 파이널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