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일본 글로벌 서체 회사인 ㈜모리사와 그룹의 한국 법인 모리사와코리아(대표 김영길)가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임원사인 이사사로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리사와코리아는 1924년 세계 최초로 사진식자기를 개발해 상용화한 것으로 알려진 글로벌서체 회사인 모리사와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라틴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키릴어, 태국어 등 각국의 다양한 폰트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게임·예술·웹툰 등 세계로 진출하고 있는 K콘텐츠 분야 비즈니스 조력자로도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임원사 가입을 통해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모리사와코리아에 총회 의결권 행사 및 협회 단독 공식행사 후원기업 참여, 한국 활동에 대한 비즈니스 지원, 그리고 다양한 프로모션에 대한 협력활동을 제공한다. 모리사와코리아 역시 대한민국 인디 및 중소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한국모바일게임협회의 목적사업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김종혁 이사는 모바일게임협회 이사사가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 협회와 900여개의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황성익 회장은 “인게임 폰트, 게임 임배딩 등 글로벌 서체로 이름 높은 모리사와코리아의 임원사 가입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중소 게임개발사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양사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