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리아 '2021 서울 국제 발명 전시회'서 신제품 디스플레이 론칭

등록일 2021년12월01일 14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레오리아(대표 고준철)가 금일(1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COEX)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1 서울 국제 발명 전시회'에서 투명 LED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레오리아는 차세대 투명 디스플레이 개발 기술 전문스타트업으로, 플렉시블, 투명 및 대형화 LED 디스플레이도 다루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투명한 디스플레이를 건물 내·외의 유리에 부착해 정보를 전달하는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투명 광학 PET 필름 위로 구성된 배선에 30마이크로 폭의 '미세 메탈 메쉬(Metal Mesh)' 공법을 적용해 시인성을 강화하고, 400x800mm의 단일 화면 세계 최대 사이즈 및 내부 LED 간격을 8mm로 두어, 타사 대비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해당 신제품은 4가지 주요 변화를 통해 기존 제품에서 한 단계 더 진화했다.
  
먼저, 건물 유리면에 설치 시 내재된 컬러 LED를 통해 자연 채광을 투과하여 기존 유리의 채광성을 확보하며 디스플레이 기능을 구현한다.
  
두 번째로 공간 및 설치의 제약을 받지 않을 뿐 아니라 기존 유리 사이즈에 맞춰 제작이 가능하다.
  
세 번째로 디스플레이 내부의 LED 간격을 공간 및 효과에 따라 최소 8mm로 상용화하여, 메탈 메쉬 패턴의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LED에 '백업 데이터 라인(Back up data line)'을 적용해 LED 픽셀 불량이 발생하는 상황에도 영상이 끊기지 않고 다음 LED로 전송된다. 해당 디스플레이는 작년 중국 심천 '2020 LED CHNIA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현재 중국 및 일본에 영업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다.
  
고준철 레오리아 대표는 “국내 영업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협업하여 2022년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오리아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2021년 NEST10기' 선정 기업이자 '2020 창업성공패키지'에 선발된 보육 기업으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고 있다. 해당 기업은 3년 내 연매출 30억 이상을 목표로 현재 진행 중이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