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블레스 언리쉬드 PC' 파이널 테스트 순항… 첫날 동접 4만 5천 명 기록

등록일 2021년05월14일 11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오위즈 신작 '블레스 언리쉬드 PC'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이 뜨겁다.

 

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에서 자체 개발 중인 PC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Bless Unleashed) PC'의 파이널 테스트 첫날, 게임의 동시 접속자수가 4만 5천 명을 기록했다. 이용자 유입이 빠르게 진행되며 네오위즈는 두 차례에 걸쳐 긴급 서버 증설에 들어갔다. 주말에는 더 이용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추가 증설도 검토 중에 있다.

 



 

'블레스 언리쉬드 PC'는 그간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시스템, 전투, 사용자 환경(UI) 및 사용자 경험(UX) 등 대부분의 요소에서 대대적인 개선작업이 진행됐으며, 이런 점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테스트 기간 중 스팀 기준 자체 최고 동접자 수를 기록함에 따라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네오위즈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정식 런칭 시에 이용할 수 있는 고급 게임 아이템을 테스트 참여자 전원에게 지급한다.

 

박점술 개발 총괄 프로듀서는 “안정적인 테스트가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MMORPG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정식 출시 전까지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5월 17일까지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스팀(Steam)에서 플레이테스트 기능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팀 상점 페이지 내 '접근 권한 요청' 버튼을 누른 뒤 개인 라이브러리에 등록된 게임의 베타 버전을 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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