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 '붉은보석', 2021년 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등록일 2021년02월25일 10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온라인 MMORPG '붉은보석'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가 2월 24일(수) 흑마술사와 수인 밸런스 조정을 비롯한 2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붉은보석의 2021년 첫 업데이트인 이번 봄맞이 업데이트는 흑마술사와 수인의 밸런스 조정과 디멘션 허브 성장 시스템을 보완하는 신규 사냥터 추가와 편의성 개선, 붉은보석의 신규 대표 NPC로 사랑받고 있는 델린과 달린 자매의 에피소드 퀘스트 추가 및 매월 진행하는 게임 편의성 증대작업 등, 풍성한 내용으로 준비됐다.

 

흑마술사와 수인의 밸런스 조정으로 두 직업 캐릭터는 또 한번의 성능적 도약을 하게 됐다.

 

타 직업에 비해 성장과정의 허들이 높았던 흑마술사는 스킬 컨셉을 유지하면서 성장의 어려움을 약간 해소시켜주는 장치를 추가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전직 '디아볼릭 레이디', '옵세셔널 체이서'는 이들 각각의 대표 스킬인 '데몬 커맨더: 핼버드 어썰트'와 '블랙 스타 오브 캘러미티' 스킬 중심으로 밸런스가 짜여졌으며, 전직 '랩쳐러스 인챈트리스'는 저레벨 혹은 장비 스펙이 낮은 유저들의 성장 효율을 더 높이도록 밸런스가 조정됐다.

 

수인은 물리+빛 속성으로 주로 구성됐던 스킬들에서 물리와 마법 속성을 분리하고 전직별 스킬 수를 줄이는 대신, 패시브 스킬을 곳곳에 배치해 다양한 스킬 세팅을 유저들이 조합해 즐길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직업으로서의 효율을 강화시키는데 주력했다. 전직 '일루셔너리 어썰터'는 1대1 특화 딜러 컨셉을 유지하며 빛 속성 추가 대미지는 패시브 스킬과 장비 세팅으로 보완하는 기조로 정해졌다. 이 외 '슬래싱 스플리쳐'와 '러스트러스 피어서' 전직도 각각 이이어검과 분신을 메인으로 하는 마검사, 몰이 사냥이 가능한 반격 컨셉 등으로 재조정했다.

 

디멘션 허브 시스템 추가를 통한 유저들의 데이터를 분석해 기존 콘텐츠와 시스템을 보강하는 조치도 취했다. 개발진의 의도대로 많은 900레벨 이상 모험가들의 성장곡선이 개선된 것을 확인했으나, 사냥의 어려움이 완벽하게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완하는 1,000레벨대 이상의 난이도가 다소 낮은 사냥터를 2종 추가했다.

 

또한, 디멘션 허브 공략시간을 조금 더 줄이고 구역 내 주요 스팟 확인을 용이하게 하며, 던전 클리어 진행상황을 좀더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퀘스트 목표 시인성 개선작업도 완료했다.

 

작년 6월 추가된 스토리 중심의 '에피소드 퀘스트'인 '두 자매 이야기'의 완결 스토리도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됐다. 게임 내 주요 NPC로도 활약중인 델린, 달린 두 자매의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되는지 그 결말을 감상할 수 있으며 모든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유저들에게는 보상으로 신규 이모티콘이 주어진다.

 

이 외에 장비 강화 시스템과 코스튬 시스템의 편의성 및 UI 개선 등도 확인해볼 수 있다.

 

이벤트 소식도 빼놓을 수 없다. 3월 31일(수)까지 총 5주간 펼쳐지는 붉은보석 봄맞이 이벤트에서는 총 네 단계로 성장하는 '벚나무'를 통해 얻게 되는 '행운의 벚꽃상자'를 통해서 '스페셜 등급 선택 도안서', '검은 이계의 강화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에 '붉은 보석의 기운'이 '봄 기운'으로 변경되며 개방 시 100% 확률로 '활짝 핀 벚꽃'을 얻게 된다. 이것을 모아 브룬넨슈티그 파견인 델린에게 주면 '솔라 코쿤', '모험단 코인', '네폰 크리처의 정수(중)'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꽃 축제 이벤트', '출석체크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붉은보석의 모험가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2월 24일(수) 진행된 붉은보석 봄맞이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붉은보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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