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달리기 앱 '런데이', JTBC 드라마 '런온'에 깜짝 등장

등록일 2021년01월22일 09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달리기 앱 '런데이'가 드라마 '런온'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21일 방영한 JTBC 수목드라마 '런온' 제12화에서 주인공 오미주(신세경 분)가 마라톤 대회 참가를 위해 런데이의 초보자용 훈련코스인 '30분 달리기 도전 8주' 프로그램을 활용해 아침 훈련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달리기 초보인 오미주는 얼마 못가 허덕였다. 이때 런데이가 '여기서 힘들어하시면 안 됩니다'라는 멘트로 오미주를 격려했고 오미주는 런데이의 가상 트레이너인 '런저씨'와 대화하듯이 말하면서 다시 페이스를 끌어 올렸다.
 
실제 런데이는 나만의 트레이너가 옆에서 같이 달려주듯 육성으로 독려해주는 게 특징인 앱이다. 
 
훈련 프로그램에 설정된 메시지뿐만 아니라 앱에 등록한 친구유저끼리 응원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비대면 시대에 '따로 또 같이' 달리는 경험을 제공한다. 유저들은 사전 설정된 음성뿐만 아니라, 실제 본인의 목소리를 활용해 다양한 응원 메시지를 만들고 전송할 수 있다.
 
또한, 런데이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달리기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야외 달리기는 물론, 실내 러닝머신 등 운동 패턴에 따라 다양한 음원을 재생해주고 속도, 달린 거리, 소모 칼로리 등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운동 전후 스트레칭 및 근력 훈련, 신발관리 등도 세세하게 챙겨준다.
 
런데이는 아울러 이용자들이 모이지 않고도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함께 달리고 기록을 비교할 수 있도록 온라인 '러닝 크루'와 '버추얼 레이스' 기능을 지원한다. 앱 상에서 운동 기록을 아름답게 꾸며, 다양한 메신저 및 SNS 플랫폼으로 게시할 수 있는 '기록 공유하기', 유저 간에 달리기를 독려할 수 있는 'TTS 응원' 등도 제공한다.
 
지난해 런데이 누적사용자는 434만여명으로 전년 대비 181% 증가했으며 새해 들어서도 증가 추세다. 비대면 소통과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하려는 이용자들이 런데이를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런데이 유저층은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며, 특히 2030 유저 비율이 65%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런데이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에 달리기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런데이가 국민 운동앱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달리기를 망설였던 초보자들도 새해를 맞아 런데이와 함께 즐거운 운동을 시작해 보시기를 권유한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런온'은 사는 세계가 달랐던 주인공들이 만나 서로를 통해 성장하고 영향을 주며 서로 사랑하는 이야기다. 오미주는 기선겸(임시완 분)과 달리기라는 공통의 언어로 로맨스를 키워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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