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과 BJ의 한판승부, 아프리카티비(TV) '프리콩' 신개념 예능 '라이브 맞짱' MBC와 공동 제작

등록일 2021년01월06일 09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프리카TV가 6일(수) 자회사 프리콩과 'MBC', '콴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해 각 분야 최고의 연예인과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이 게임과 먹방,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대결하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 '라이브 맞짱'을 공동 기획 및 제작한다.

 

최근 1인 미디어 방송이 생활 속으로 빠르게 녹아 들면서 TV 속에서만 볼 수 있던 연예인이 인기 BJ의 방송에 나오고, 반대로 1인 미디어 방송을 진행하는 인기 BJ들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방송 플랫폼 간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브 맞짱'은 플랫폼 경계 없이 서로의 영역으로 진출한 연예인과 BJ가 같은 방송에 나와 서로 대결하는 콘셉트로, 방송을 시청하는 유저들에게는 다양한 조합의 출연자들이 만들어내는 신선한 '케미'는 물론, 방송에 참여해 상호 소통하며 대결의 승패를 직접 결정하는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송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박명수'와 '하하', 그리고 축구 중계와 게임 소통 방송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BJ '감스트'가 참여한다. '라이브 맞짱'은 실시간 라이브 방송은 물론 총 8회의 VOD로 제공될 예정이며, 첫 라이브 방송은 6일 오후 9시 30분 '아프리카TV 감스트 공식 방송국'에서 진행된다. 박명수와 하하, 감스트의 소통 방송과 BJ '킹기훈'이 게스트로 참여해 '밸런스 게임', '맞짱 토론' 등 다양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VOD는 20일(수) 오후 5시 'MBC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아프리카TV MBC M드로메다 방송국'에서 1, 2회가 공개된 후 매주 동일한 시간에 업로드 되며, '게임'과 먹방',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로 유저들과 만날 예정이다.

 

프리콩 박현우 대표는 "이번 '라이브 맞짱'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해준 박명수, 하하, BJ 감스트씨와 공동 기획 및 제작을 진행한 MBC, 콴엔터테인먼트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앞으로 '라이브'와 'VOD'가 적절하게 결합된 콘텐츠를 만들고, 다양한 플랫폼과 함께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프리카TV 자회사이자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전문 제작사 프리콩은 웹 기반 영화, 드라마, 예능, 브랜디드 콘텐츠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국내 지상파(SBS 모비딕, KBS 미디어)와 케이블 채널(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 라이프타임코리아), OTT 플랫폼(넷플릭스, KT 시즌) 등에 자체 기획 및 제작 프로그램을 꾸준히 유통해 활동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문화 콘텐츠 전문 VC(벤처캐피탈) '쏠레어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콘텐츠 확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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