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본전자, 가이아모바일 코리아와 '태고요황결' 퍼블리싱 계약 맺어

등록일 2021년01월05일 16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삼본전자 주식회사(대표 배보성)가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와 가이아모바일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 '태고요황결'(중국 서비스명)의 국내 퍼블리싱에 계약을 맺었다.

 

삼본전자는 신규 사업 확장을 토대로 금년부터 본격적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으며 2020년 8월 '야신'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바 있고, 2021년 1월 말 '신검'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최근 삼본전자는 자회사 하루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지주사의 자금력을 이용해 경쟁력있는 대형 IP 확보와 이 IP를 이용한 게임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이아모바일이 개발한 태고요황결은 손으로 그린 듯 섬세한 묘사와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색감이 돋보이는 동양화풍의 모바일 MMORPG로, 하늘과 땅의 경계마저 모호했던 태고(太古) 시절, 인간, 귀신, 요괴, 신, 주술사, 마인 6개 종족이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게임이다. 신비한 태고 시대를 배경으로 플레이어들은 현원성 소사령이 되어 3계를 여행하면서 전설 속 다양한 존재들을 만나고 야생의 괴수들을 길들이며 신들이 참여하는 거대한 투쟁과 모험에 휘말리게 된다. 특히 태고요황결에는 사부가 제자에게 무공을 전수할 수 있는 시스템과 각종 문파 콘텐츠 등 정통 동양 MMORPG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삼본전자 배보성 대표는 "지금까지 국내 모바일 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아름답고 이색적인 일러스트의 MMORPG 태고요황결의 국내 서비스를 확보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꾸준히 게임 퍼블리싱 라인업을 보강하면서 다양한 게임 사업 분야를 아우르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이아모바일 코리아 양용국 대표는 "태고요황결은 게임 사업에서 다년 간 쌓아온 가이아모바일의 성공적인 경험담과 다수의 대작 IP 게임들을 개발해온 기술력이 함께해 탄생한 작품이다. 태고요황결이 비상을 앞두고 있는 삼본전자 게임 사업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이를 통해 가이아모바일이 개발사로서의 역량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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