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10월 25일(일) 오후 8시, '싱어프로젝트 시즌3' 10월 편 본선 무대를 생중계한다. 싱어프로젝트는 참가자의 노래 실력만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실시간 서바이벌 오디션 콘텐츠로, 매월 본선 경연을 통해 우승자를 선발하고 월별 우승자에게는 국내 정상급 작사가∙작곡가와 함께 음원 발매와 뮤직드라마 제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9월 편에서는 일반인 대학생 유저 '정예준'이 가수 출신 도전자 등 쟁쟁한 실력자들을 밀어내고, 최종 결선에서 한경수 작곡가의 선택을 받으며 히트 작곡가와의 음원 발매라는 꿈을 이뤘다.

이번 '싱어프로젝트 시즌3' 10월 편에는 지난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사전 이메일 지원을 통해 선발된 총 6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그 중 단 한 명만이 이번 10월 편 우승자가 되어 유명 작곡가와 함께 '이별'을 주제로 한 음원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10월 편 우승자와 함께 음원을 제작하게 될 작곡가는 박혜원(HYNN)의 '시든 꽃에 물을 주듯',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등을 작곡한 스타 작곡가 겸 프로듀서 '오성훈'이다. '오성훈' 작곡가는 오디션 생중계 현장에 참여해 도전자들의 라이브 무대를 보고 우승자를 직접 선정할 예정이다.

안승환 아프리카TV 엔터테인먼트사업팀 팀장은 “지난 9월 편에서는 아프리카TV를 즐겨보는 일반인 유저가 작곡가의 선택을 받아 꿈을 이루며, 실력만 있으면 누구라도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이번 10월 편 본선 무대에 진출한 도전자들 역시 쟁쟁한 실력자들로 이뤄졌고, 과연 누가 오성훈 작곡가의 곡으로 꿈을 이루게 될 지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싱어프로젝트 시즌3' 본선 무대는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8시에 진행되며, 아프리카TV 내 '싱어프로젝트' 공식 방송국을 통해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생중계 이후에는 케이블 채널 '아프리카TV'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아프리카TV' 케이블 채널은 딜라이브 154번, 올레TV 135번, Btv 136번, LGU+ 12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