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17일부터 '2020 ~ 2021 시즌 리그앙' 생중계한다

등록일 2020년10월15일 15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프랑스 축구 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의 모습을 아프리카TV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아프리카TV가 오는 17일(토)부터 유럽 축구 리그인 '2020-2021시즌 리그앙(LIGUE 1)'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한국시간 기준으로 17일(토) 새벽 4시에는 '님 올랭피크'와 '파리 생제르맹', 18일(일) 새벽 4시에는 '마르세유'와 '보르도'의 경기가 펼쳐진다.

 

'리그앙(LIGUE 1)'은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리그로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와 미드필더 윤일록이 활약하고 있다. 또 프랑스 국가대표 음바페, 브라질 국가대표 네이마르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뛰고 있는 유럽 대표 축구 리그 중 하나로 축구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지난 시즌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 황의조가 이번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올해 1월 몽펠리에로 이적한 미드필더 윤일록이 유럽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기대되고 있다.

 

아프리카TV에서 다양한 중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의 활약도 이어질 예정이다. 아프리카TV에는 정보와 재미를 다 잡을 수 있는 축구 전문가, 현직 해설 위원, 인기 BJ 등 다양한 BJ들이 개성 있는 축구 중계 활동을 하고 있다. BJ들은 유저들과의 소통을 통해 유럽축구 팬들에게 남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축구 중계 외에도 BJ들의 개성을 살린 축구 토크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달수네라이브'의 'Weekly 해외축구 시리즈', 'GOALTV'의 '해외축구 토크쇼' 등 BJ들은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함과 동시에 유저들에게 다양한 해외축구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 생중계를 보지 못한 유저들을 위한 VOD 서비스도 제공된다. '2020-2021시즌 리그앙(LIGUE 1)' 다시보기 VOD는 아프리카TV 스포츠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아프리카TV '리그앙(LIGUE 1)' 공식 방송국에서는 매 라운드 경기 일정과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이민원 콘텐츠전략사업본부장은 “BJ와 유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아프리카TV만의 중계 문화 생태계를 이어나갈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리그앙(LIGUE 1) 중계를 통해 함께 응원하고, 즐기는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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