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해남의 센터가 온다... 디엔에이 '슬램덩크' 신규 캐릭터 '고민구' 업데이트

등록일 2020년09월15일 09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디엔에이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농구 게임 '슬램덩크'에서 9월 15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고민구'를 추가한다. 

 

'고민구'는 원작에서 해남대부속고등학교 팀에 속한 선수로, 포지션은 센터이다. 다른 팀의 센터와 비교하면 다소 작은 키를 가지고 있지만, 공에 대한 특유의 끈기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원작에서의 설정을 대폭 반영해 디엔에이의 '슬램덩크'에서 '고민구'는 센터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특히 리바운드 상황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끝내기 리바운드'나 박스아웃 상황에서 상대방의 앞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신속 박스아웃' 등 경기에서 중요한 순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다.

 

해남의 든든한 전력 '고민구', 센터 1티어급 스킬 보유

 



 

'고민구'는 냉철한 성격의 인물로, 시합의 흐름을 파악하고 좋은 위치를 선점하는 특유의 박스아웃 능력을 통해 해남대부속고등학교의 승리에 큰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이에 맞춰 디엔에이의 '슬램덩크'에서 '고민구'는 센터 포지션으로, '끝내기 리바운드', '페·리 레이업', '캐치 앤 퀵덩크', '슈퍼 스크린', '신속 박스아웃', '테크니컬 디펜스' 등의 스킬로 무장하고 있다.

 



 

먼저 '끝내기 리바운드'를 사용하면, '고민구'가 잠깐 동안 힘을 충전했다가 높이 뛰어올라 리바운드를 잡아낸다. 

 


 

'페·리 레이업'은 공격 관련 스킬로, '고민구'가 페이크 동작으로 상대를 속이고 몸을 돌리면서 옆으로 점프해 고난이도의 '훅슛'을 날린다.

 


 

'캐치 앤 퀵덩크'를 사용하면, '고민구'가 패스를 받는 순간 빠르게 점프해 양손으로 덩크 슛을 꽂는다. 적재적소에 활용하면 좋은 공격 기회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방어와 관련된 스킬들도 준비되어 있다. '슈퍼 스크린'을 사용하면 '고민구'가 뛰어난 스크린 테크닉을 활용해 상대를 막고 팀원에게 슛 공간을 만들어 준다.

 


 

또한 '신속 박스아웃'은 '고민구'가 박스아웃을 하는 도중, 상대의 등 뒤에 있을 경우 일정 확률로 상대방의 앞으로 이동하게 만들어주는 기술이다. 순식간에 위치가 바뀌기 때문에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테크니컬 디펜스'를 사용하면 '고민구'가 자세를 낮추고 양손을 높이 들어 디펜스를 한다. 상대의 돌파 이외에도 슛 경로를 방해할 수 있다.

 

성현준, 신준섭 등 원작 속 캐릭터 연이어 등장... 치열한 경쟁 기대

 



 

한편, 디엔에이는 '슬램덩크'에서 원작 속 다양한 인기 캐릭터들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먼저 8월 14일에는 상양고 소속의 센터 선수 '성현준'이 업데이트된 바 있다. '성현준'은 센터 포지션으로, '채치수'나 '변덕규' 등 기존의 파워형 센터와 달리 테크닉을 사용해 화려한 경기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8월 21일에는 아웃사이드 슈터 포지션의 '신준섭' 선수가 업데이트된 데에 이어 9월 1일에는 능남고 소속의 포워드 '황태산' 선수가 추가되었다.

 

원작 속 인기 선수들이 속속 게임에 등장하는 가운데, 공격 스킬 및 스크린 기술과 박스아웃 스윕 스킬 등을 보유하고 있는 1티어 센터 선수 '고민구'가 업데이트될 예정이기에 향후 게임 내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신규 선수 '고민구'는 15일, 게임 내 업데이트 이후 '황금어장'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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