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마친 T3엔터테인먼트 '루나 모바일', 이용자 의견 적극 반영한다

등록일 2020년08월05일 09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빛소프트의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가 신작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루나 모바일'에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소통하는 운영에 나선다.
 
T3는 '루나 모바일'에서 프리오픈테스트(Pre-Open beta test)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포커스그룹테스트(FGT)를 이달 중 100명 내외 규모로 실시키로 전격 결정했다. 이는 유저들과 보다 심도 깊은 소통을 통해 루나 모바일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조치다.
 
FGT는 프리오픈테스트 참가자 대상으로 공식카페에서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앞서 T3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루나 모바일' 프리오픈테스트를 진행했다. 유저들은 게임 밸런스 조정 등 정식 출시에 반영되기 원하는 건의사항과 조언을 수시로 공식카페에 올리며 이 게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테스트 기간을 연장해 더욱 심도 깊은 체험 기회를 제공해 달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회사 측은 이를 반영해 당초 3일 오후 3시까지였던 테스트 기간을 4일 정오까지로 확대한 데 이어, 전격적으로 FGT를 결정했다. FGT를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밸런싱 작업을 비롯해 길드전, 공성전, PVP 등 프리오픈테스트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콘텐츠의 완성도를 점검하고, 겸허한 자세로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계획이다.
 
T3 관계자는 "프리오픈테스트 기간 중 많은 유저분들께서 참여해주시고 성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FGT를 통해 유저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보다 심도깊게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유처 진화적인 게임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루나 모바일은 유명 국산 PC 온라인 MMORPG '루나 온라인' IP를 기반으로, 소울게임즈가 새롭게 제작 중인 오픈월드형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동화풍 FULL 3D 그래픽의 깜찍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코스튬, 방대한 월드 맵과 던전, 수백가지 퀘스트, 탈것, 펫 등을 구현했다.

 

사냥과 퀘스트를 통한 레벨업뿐만 아니라 방대한 맵을 돌아다니면서 재료를 수집하고 아이템을 제작하고, 이를 경매장에 판매해 재화를 벌고, 유저들과 귀여운 이모티콘을 활용해 소통하면서 힐링하는 재미가 루나 모바일의 진정한 매력이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