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게임즈, 해외 인기 MMORPG '트로브' 국내 독점 퍼블리싱 계약 체결

등록일 2020년07월01일 16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에이프로젠게임즈가 가미고 AG(gamigo AG, 대표 Remco Westermann)와 6월 10일 PC 어드벤처 MMORPG '트로브(TROVE)'에 대한 한국 독점 퍼블리싱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한국 정식 런칭을 목표로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들어갔다.

 

'트로브(TROVE)'는 지난 2015년 7월 자체 웹사이트와 스팀(Steam)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트로브'는 밝은 색감의 블록 캐릭터와 다채로운 컨텐츠로 이미 유럽 각국 및 북미 시장에서는 많은 인기를 얻고 있고 유저들 사이에서 잘 만들어진(well-made) 게임으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재까지도 스팀 플랫폼을 통해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등 런칭 후 5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다양한 컨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서비스를 준비 중인 '트로브(TROVE)'는 MMORPG시스템을 기반으로 샌드박스 게임의 묘미가 가미된 게임으로 '핵 앤 슬래시'게임의 주요 특성인 장비 파밍과 롤플레잉 장르의 주요 특성인 캐릭터 육성 또한 잘 어우러져 있다.

 

특히, 한국유저들은 자체적으로 커뮤니티 카페를 운영하며, 한국어 패치를 자체적으로 하는 등 트로브(TROVE) 글로벌 서비스를 즐기고 있으며, 한국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에이프로젠게임즈 김성수 사업본부장은 "이미 많은 한국 유저들이 '트로브'의 글로벌 서비스를 즐기고 있으며, 한국 서비스에 대한 열망이 높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이를 계기로 에이프로젠게임즈가 트로브(TROVE) 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라며 "이미 해외에서 5년이 넘는 기간동안 안정적인 서비스를 해온 트로브(TROVE)인 만큼 한국 유저들이 만족할 만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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