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집콕족을 겨냥한 '돔즈' 디즈니 시리즈 출시

등록일 2020년06월01일 08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전, 가구와 함께 홈데코 상품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취미를 인테리어 소재로 활용, 단순히 집을 꾸미는 것이 아닌 자기만의 취향과 스타일이 반영된 소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집콕족을 겨냥한 키덜트·하비 상품 ‘돔즈’ 디즈니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하고 키덜트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돔즈(DOMEZ)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라이선스 30여 개를 통해 최신 인기 캐릭터들을 모으고 전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먼저 손오공은 ‘디즈니 겨울왕국2’, ‘토이스토리 25주년’, ‘미키 마우스 90주년’, ‘디즈니 클래식’ 시리즈를 정식 발매했다.

 

시리즈 각각 9개의 캐릭터 피규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리즈마다 공개되지 않은 히든 아이템이 1종씩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캐릭터 피규어들은 개별 맞춤형 투명 케이스에 담겨 있으며 상-하, 좌-우로 결합 및 분리가 가능해 좋아하는 캐릭터를 모으고 전시하길 원하는 성인 컬렉터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전 시리즈들은 랜덤 구성의 블라인드 팩과 히든 아이템이 포함된 9종의 피규어가 모두 들어있는 세트 제품으로 각각 출시될 예정이다.

 

손오공 소싱 사업본부 담당자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기분 전환을 위해 집안 실내를 꾸미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수집하고 조합해 전시할 수 있는 돔즈 시리즈는 보다 즐거운 집콕 생활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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