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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대표 장수 게임 '오디션'과 3매치 게임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 '퍼즐오디션'

2020년03월11일 12시45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한빛소프트의 대표 리듬게임 '오디션'의 IP를 이용한 두 번째 모바일게임 '퍼즐오디션'의 파이널테스트가 지난 5일부터 시작됐다.

 

퍼즐오디션은 3매치 장르 퍼즐게임 요소에 오디션 특유의 음악과 댄스 소셜 기능을 결합한 게임이다. 특히 퍼즐오디션은 다른 유저와의 실시간 1:1 배틀 및 50인 동시 참여 배틀로얄 등을 통해 경쟁의 재미를 높였다.

 

오디션의 음악과 게임성과 퍼즐게임의 신선한 조합을 선보인 '퍼즐오디션'의 파이널 테스트를 즐겨보았다.

 

역시 배틀로얄의 BGM은 K-POP이지

 

 

앞서 언급했듯 퍼즐오디션은 1:1 배틀 외에도 모바일 3매치 게임 최초로 50인이 함께 하는 배틀로얄 모드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배틀로얄 모드에서 유저들은 '테트리스 99'처럼 다른 유저들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내 콤보로 반격 또는 다른 적을 공격해 최후의 1인으로 생존해야 한다.

 

특히 타인의 공격을 받은 블록은 움직일 수 없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 영구적인 빈칸으로 변해 게임 진행을 방해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격 받은 자리 주변 블록을 제 때 터트려 방어하지 못하면 경기장이 빠른 속도로 좁혀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한번에 주고받는 공격의 수가 증가하므로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긴장감이 흐른다.

 

이 공격 과정에서 원작과의 연결고리도 보이는데 연속 '퍼펙트'를 많이 기록할 수록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오디션 원작처럼 퍼즐오디션도 블록을 연속 콤보로 없앨 수록 점수가 많이 오르고 공격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블록을 터트릴 때마다 나오는 화려한 이펙트와 함께, 배경으로 들리는 흥겨운 K-POP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추는 아바타의 모습은 보는 재미까지 높여준다.

 

 

승리의 필수 조건 라이선스
플레이어는 주인공을 아이돌로 데뷔시키는 내용의 스토리모드를 플레이하면서 캐릭터 레벨을 올리면 라이선스 등급을 순차적으로 해금할 수 있다.

 

해금되는 라이선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거기에 해당하는 라이선스를 획득하게 되고, 새로운 특수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라이선스 등급에 따라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라이선스 등급에 따라 게이지를 모아 사용할 수 있는 '미러볼'과 같은 퍼포먼스 스킬의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승리를 위해서도 스토리 모드 플레이는 필수다. 여기에 라이선스 등급이 캐릭터 닉네임과 함께 표시돼 다른 유저의 부러운 시선을 받는 건 덤이다.

 

 

오디션 못지 않은 유저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오디션하면 K-POP에 맞춰 즐기는 리듬게임 요소 외에도 다양한 아바타 시스템도 빼놓을 수 없다. 그리고 퍼즐오디션 또한 이 아바타 시스템을 게임 내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스테이지 클리어를 통해 획득한 아이템으로 멋진 의상을 제작해 아바타를 꾸밀 수 있다.

 

특히 이렇게 꾸민 아바타는 '스타콘테스트'에 참가시킬 수 있다. 이 스타콘테스트에서는 다른 유저들이 투표한 점수로 랭킹을 나누고 순위에 따라 게임 내 재화 등 보상을 차등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콘테스트 종류에 따라 필수 장착 부위가 정해져 있어, 꾸준히 재료를 모으고 의상을 제작할수록 더 많은 콘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스토리모드를 클리어하면 의상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 '퍼즐오디션'은 귀찮은 초대메시지를 보내지 않고도 게임 내 행동력(하트)를 수급할 수 있는 '스타의거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스타의거리에 입장해 다른 유저들과 소통하면서 하트 조각을 일정 수량 모으면 하트 1개로 변환된다.

 

한빛소프트를 대표하는 장수 게임 오디션이 뛰어난 게임성과 다양한 K-POP으로 아직까지도 남녀노소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그 게임성을 이어받으면서도 색다른 스타일로 풀어낸 퍼즐오디션이 원작과 마찬가지로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는 작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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