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자사의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에서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의 '리부팅' 일정을 공개하고, 캐릭터명 선점 신청 이벤트를 마련했다.

웹젠은 2월 27일(목) 정기점검 시간을 갖고, 20시에 2020년 첫 리부트 서버의 리부팅을 진행한다.

'R2'의 리부트 서버는 일반 서버보다 경험치 획득량과 아이템 획득 확률이 높아 상대적으로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비정기적으로 초기화를 진행해 반복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웹젠은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의 '리부팅'을 기념,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캐릭터명 선점 신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청 접수는 2월 20일(목) 20시부터 2월 24일(월)이 되는 자정까지 4일간 가능하다.

웹젠 포털에 회원가입이 완료된 회원일 경우, 로그인 이후 '캐릭터명 선점하기'를 누른 뒤, 원하는 캐릭터명과 클래스를 입력하고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캐릭터의 성별과 외모를 바꿔주는 '헤르마프로디토스의 석상' 1개를 지급해, 'R2'의 회원들은 자신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웹젠은 'R2'의 '리부트 서버'의 초기화를 진행하고, 다음 초기화에 이르기까지 'WAVE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회원들의 즐거운 게임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