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콜린 퍼스' '짐 캐리' 등 새해 극장가 할리우드 중년 스타들의 맹활약 눈길

등록일 2020년01월29일 09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2020년 새해 극장가, 오랜 관록과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영화가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 윌 스미스, '1917' 콜린 퍼스에 이어 2월 12일 개봉을 앞둔 '수퍼 소닉'의 짐 캐리가 바로 그 주인공.



 

먼저 지난 15일 개봉한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게 된 마약 수사반의 베테랑 형사 마이크가 자신의 파트너 마커스, 신식 무기들을 장착한 루키팀 AMMO와 함께 힘을 합쳐 일생일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는 버디 액션버스터로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의 전설의 콤비 플레이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윌 스미스'는 '알라딘'부터 지난 22일 개봉한 '스파이 지니어스'의 더빙까지 쉬지 않고 그의 영화가 개봉하고 있어 대표적인 할리우드 열일 스타로 손꼽히고 있다.
 



이어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기대를 모으는 영화 '1917'은 '콜린 퍼스' 등 초호화 조연진의 출연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하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영화. 영국의 대표 배우 '콜린 퍼스'가 두 병사에게 임무를 지시하는 에린무어 장군 역을 맡아 특유의 섬세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어 2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수퍼 소닉'는 표정 연기의 천재라 불리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 '짐 캐리'가 '소닉'의 숙적 '닥터 로보트닉' 역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1991년 16비트 게임기 메가 드라이브로 첫 출시된 레전드 비디오 게임 '소닉 더 헤지혹'에서 탄생한 캐릭터 '소닉'의 첫 실사 영화로 화제를 모은 영화 '수퍼 소닉'은 정복을 노리는 천재 과학자 '닥터 로보트닉'에 맞서 위험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한 초고속 고슴도치 히어로 '소닉'의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마스크'(1994), '브루스 올마이티'(2003) 등 코미디 연기로 관객들에게 익숙한 '짐 캐리'는 이미 공개된 예고편 등을 통해서도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수퍼 소닉'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데드풀'을 연출한 팀 밀러 감독과 '분노의 질주'의 프로듀서 닐 H. 모리츠가 이번 작품의 기획, 제작에 참여했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통해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음악 감독 정키 XL 등 역대급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완벽하게 실사로 구현된 '소닉'의 캐릭터 비주얼과 '짐 캐리'의 싱크로율 200% 연기는 게임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 소환의 기회를, 일반 관객에게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피드 액션의 신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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