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조회수 1,400만 웹소설 '기적의 분식집', 게임에 이어 종이책 출간

등록일 2020년01월21일 09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웹소설 플랫폼 조아라가 누적 조회수 1,400만을 넘긴 인기 퓨전판타지 연재 소설 '기적의 분식집(작가 캘리버)'을 종이책으로 출간했다.

 

'기적의 분식집'은 조아라 내에서 주간 베스트 1위, 월간 베스트 1위를 연이어 기록하며 그 스토리를 검증받아 게임으로까지 제작되며 원작 팬들과 만난 소설이다. 조아라는 지금껏 1,400만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해낸 '기적의 분식집'의 흥행과 게임 출시에 힘입어 종이책을 출간하게 됐다.

 

조아라는 '기적의 분식집'이 가진 매력을 종이책이라는 변주를 통해 기존 웹소설 팬심을 정조준 하면서도 도서 시장까지 독자층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서적 출간을 기획했다.

 

웹소설계에서 인기를 가늠하는 척도인 조아라 공모전 77페스티벌의 대상작이기도한 '기적의 분식집'의 장르는 퓨전 판타지이다. 낮에는 고등학교 앞 분식집 사장님, 밤에는 판타지아 대륙을 누비는 사냥꾼의 모험을 그린 소설로 지루한 일상이 반복되던 주인공 앞에 이세계(새로운 차원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이 나타나며 생각지 못했던 세상을 경험하는 내용을 담았다.

 

몽스북을 통해 출간된 '기적의 분식집'은 종이책 시장 독자를 사로잡기 위해 출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서점 알라딘에서 도서를 구입하면 소정의 마일리지를 차감하는 방식을 통해 소설 관련 한정판 굿즈를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조아라는 앞으로도 웹소설 플랫폼에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은 종이책으로 재출간 하는 등 콘텐츠 유통의 다양한 변주를 통해 독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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