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커넥트' 첫 유저간담회 연 카카오게임즈 "2020년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할 것"

등록일 2020년01월10일 18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본부장이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한국 서비스 1주년을 앞두고 2020년에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월 10일 강남의 한 행사장에서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이하 프린세스 커넥트) 유저간담회를 열었다. 한국 서비스 1주년을 앞두고 가진 한국 서비스 개시 후 첫 유저간담회.
 
프린세스 커넥트는 일본의 실력파 게임 개발사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매력적인 캐릭터와 화려한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와 유저친화적 과금모델로 무장하고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해 좋은 성적을 거둔 뒤 2019년 초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한국 서비스가 시작됐다.
 
출시 후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3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으며, 서비스 1년이 지난 지금도 인기리에 서비스되며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에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이게임즈에서 프린세스 커넥트 개발을 책임진 키무라 유이토 전무 겸 총합PD, 카카오게임즈 모바일퍼블리싱사업본부 이시우 본부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축하를 이어갔으며, 특히 키무라 PD는 유저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고 OX퀴즈, 빙고게임 이벤트 등을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환영사를 위해 무대에 오른 이시우 본부장은 "프린세스 커넥트 서비스를 지난해 3월에 시작해 어느덧 서비스 1주년을 앞두고 있다"고 운을 뗀 뒤 "해를 넘기며 서비스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유저 여러분 덕분"이라며 "키무라 PD와 유저들에게 어떻게 보답할까 이야기를 나눴는데 유저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 게 좋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더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하고 오신 분들이 좋은 기억으로 돌아가면 좋겠다"며 "카카오게임즈는 더 좋은 서비스를 2020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이 본부장에 이어 무대에 오른 키무라 PD는 "이렇게 유저 이벤트가 열릴 정도로 프린세스 커넥트가 인기 콘텐츠가 된 것은 모두 유저 여러분 덕분"이라며 "열심히 플레이하며 가족, 친구들에게도 게임을 권하는 분이 많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커뮤니티에서도 늦게까지 활발히 의견을 교환하는 등 유저 한사람 한사람의 열정이 게임의 인기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에도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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