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 상승세, 스포츠토토사업 컨소시엄 입찰 참여... 컨소시엄 최대 주주

등록일 2020년01월10일 09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연테크가 상승세다.


주연테크는 1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16% 상승한 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연테크가 한국스포츠토토컨소시엄을 구성 스포츠토토사업 입찰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와이제이엠게임즈 등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주연테크는 한국스포츠토토컨소시엄의 최대주주로 참여한다.


한국스포츠토토컨소시엄(대표사 ㈜윈디플랜)이 국내 및 해외 유사사업 운영경험, 전국유통망, 정보보안 등 강점을 가진 주주사들과 협약하여 차기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입찰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유통망과 서비스센터를 갖춘 주연테크는 한국스포츠토토 컨소시엄의 최대주주이며, 현 복권당첨금 지급은행인 농협은행이 자금대행사업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기술분야는 블록체인 및 AI특허를 가진 중견SI업체인 유니포인트와 대한시스템즈가 힘을 모았고, 국내와 해외에서 복권운영 및 시스템 수출 경험이 풍부한 윈디플랜이 대표사로 사업운영을 책임진다.

 

이외 와이제이엠게임즈, 동아일보 자회사인 동아닷컴, 특수인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신영프린팅 등 총 7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조달청은 9일 오후 2시 입찰 마감을 한 뒤 참여 기업들의 제안서 평가와 제안설명회 등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나선다. 최종 계약 체결 예정일은 오는 2월 중순이다. 새롭게 선정될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는 2020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30일까지 5년간 스포츠토토의 발행·판매관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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