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1주년 기념 '제2회 GSOK 포럼' 개최

등록일 2019년12월04일 15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의장 황성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하 기구)는 12월 6일(금) 15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남) 318호에서 기구 발족 1주년을 기념하며 '제2회 GSOK 포럼'을 개최한다.

 

기구 발족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 되는 제2회 GSOK포럼은 김도승 국립 목포대 교수가 '게임콘텐츠산업 자율규제 의의와 필요성'에 대해, 김태오 국립 창원대 교수가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자율규제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발제를, 전성민 가천대 교수, 김양은 건국대 교수와 KOBACO 강신규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게임산업 자율규제와 기구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도승 교수는 자율규제의 법적 함의, 게임콘텐츠의 자율규제 필요성 및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자율규제체계 정립방안에 대하여, 김태오 교수는 GSOK의 게임자율규제 현황 및 체계,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및 게임광고 자율규제 분석과 게임자율규제의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성기 GSOK 의장은 “이번 제2회 GSOK포럼은 지난 1년간 기구가 걸어온 성과를 공유하며, 게임산업 자율규제에 대한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산업계·연구계·학계 관계자와 상호 교류를 통한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 및 한국 게임산업의 자율규제의 확산을 위하여 준비한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구는 2018년 11월, 게임산업 진흥과 국민의 올바른 게임문화 확립을 위해 게임과 관련해 발생하는 제반사항 등을 자율적으로 해결해 게임 이용자들에게 보다 바람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특히 기구 출범과 함께 자율규제평가위원회(위원장 황성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구성하여 게임산업의 자율규제 이행현황 평가·감독 및 인증제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6월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이용을 위한 청소년보호정책위원회(위원장 이병준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9월 게임광고 윤리 확립을 위한 게임광고자율규제위원회(위원장 문철수 한신대학교 교수)를 각각 발족하여 독립적 게임산업 자율규제 기구로서 충실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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