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현승우 수석, '3D 프린팅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서 표창 수상

등록일 2019년11월29일 10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2D & 3D 전문기업 신도리코(대표 우석형)의 선행기술개발부 현승우 수석이 3D융합산업협회가 주최하는 '2019년 3D 프린팅 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표창'을 수상했다.

 

3D 프린팅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은 국내 3D 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된다.

 

3D 프린팅 관련 산업계, 학∙연구계, 공공기관 및 협∙단체에 소속된 개인과 3D 프린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현승우 수석은 3D 프린팅 산업계에 종사하는 개인으로써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현승우 수석은 신도리코에서 3D 프린팅 기술 발전에 힘써 왔으며 '3DWOX' 시리즈 등의 다수 제품을 개발했고, 3D 프린팅 기술의 활용 및 확산, 서비스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시장과 신산업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을 하게 됐다.

 

현승우 수석은 수상 소감으로 “국내 3D프린터 시장에서 독보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신도리코에서 일하며,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3D 프린팅 기술 개발에 정진해 국내 3D 프린팅 산업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도리코는 2016년 3D 프린터 첫 출시 이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3D프린터 시장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개인용 3D 프린터 '3DWOX DP200'부터 저소음 기능 및 플렉서블 히팅 베드를 적용한 프로슈머용 '3DWOX 1/1X/2X', 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최근 산업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SLA(Stereo Lithography Apparatus, 광경화성수지 적층조형) 방식의 3D 프린터 'Sindoh A1/A1+'와 FFF(Fused Filament Fabrication, 적층제조형) 방식의 대형 3D 프린터 '3DWOX 7X'를 출시했다. 또한 2020년에는 차세대 대형 산업용 3D 프린터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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